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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말문화 기반 공공예술 아트호스展’ 개최

하윤서 - 열정의 순간. 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말문화 기반 공공예술 아트호스展'을 개최한다.

 

마사회 부경본부는 지난 23일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3층 고객쉼터에서 말(馬)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 11점(조형 1점과 회화 2점, 사진 8점)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마사회 부경본부는 경남메세나협회와 손잡고 부산경남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아트호스전에 전시된 조형 작품과 회화 작품은 해당 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천경남 작가의 'Water Drop Waltz'는 질주하는 경주마의 말발굽 울림을 왈츠 박자에 맞춰 물놀이하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이유라 작가의 '숲속의 루나'는 장애를 딛고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 경주마 '루나'의 모습을 담았다.

 

하윤서 작가의 '열정의 순간'은 사람들에게 끈기와 도전, 열정, 희망을 전하는 말의 에너지와 생동감을 표현했다.

 

8점의 사진은 한국마사회에 재직하고 있는 직원 김수영씨 작품이다. 그간 촬영한 역동감 넘치는 경주 사진과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마사회 부경본부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보람차다. 작품을 통해 많은 분이 말과 경마를 더 친숙하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앞으로 부전마산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이 개통되면 역사에 기증돼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