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안경없이 3D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제품을 국내 시장에도 내놓을 계획이다.
에이서는 '스페이셜랩스'를 탑재한 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스페이셜랩은 스테레오 카메라로 사용자 시선을 추적해 3D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스페이셜랩스 트루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스페이셜랩스 에디션'을 통해 이미 선보인 바 있다.
마니아를 위한 내장형 입체 3D 디스플레이 제품도 갖추고 있다. 에이서 스페이셜랩스 뷰와 기업용 뷰 프로 2종으로, 다른 PC에 연결해 15.6인치 4K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자사의 혁신적인 무안경 3D 스페이셜랩스 기술은 오늘날의 디지털 세계를 한 차원 더 높이 끌어올려 몰입감이 보다 향상된 새로운 콘텐츠 세계로의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현재 스페이셜랩스 제품의 국내 출시를 검토 중에 있어 머지않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현실감 넘치는 3D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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