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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기업

한국중부발전, '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식’ 개최

29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에서'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 김민수 경영관리처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이야기마을 박승현 팀장, 서천성폭력상담소 김애란 소장, 보령시 가족센터 양수정 센터장,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신동주 위원장).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노·사는 본사 사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과 함께 '노·사 공동 희망나눔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8년부터 노·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익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2대를 지원해왔다.

 

중부발전 노사는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을 위해 1억원을 조성했다. 또한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공동사업을 선정했고, 친환경 전기차 3대를 복지시설에 기부해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익을 제공하게 됐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요구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상생의 ESG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