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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LX와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시흥시-LX 버스노선 분석 화면(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앞서 지난 6월 28일 시흥시와 LX는 업무협약 체결로 미래지향적 협업사업을 추진해 공공기관 간 협력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양 기관은 지난 11월 기관 간 실무회의를 개최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 정확한 데이터 관리, 실무자 중심의 플랫폼 기능 개선 요청 등을 건의했다.

 

현재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카드 환승정보 기반의 버스노선 분석 및 시각화 ▲LX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시뮬레이션 ▲산불방지를 위한 산림인접지역 공간정보 구축 ▲행정데이터 일원화 시스템 '스마트시정'의 모바일서비스 구축 등으로 2023년에 해당 사례를 스마트시정 서비스로 통합해 내부 직원들의 정책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양 기관의 협업이 처음이 아닌 만큼,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함께 고민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와 LX와의 협약은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디지털 플랫폼정부의 출범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적 국정 운영이 기대되고 있는 현재, 시흥시와 LX의 협업은 공공의 성장과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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