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말 표창 수여식을 열고, 2022년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박승래 인사이트온 대표와 전재영 코렐테크놀로지 대표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중구는 2020년부터 고용 창출, 매출 증대,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인사이트온은 스마트공장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로, 박승래 인사이트온 대표는 지역 출신 인재를 채용하고 4차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선도해왔다.

또 지역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기업을 연결하는 이음마당(플랫폼)을 마련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기여했다.

코렐테크놀로지는 산업 설비 안전진단 및 안전 진단 장비 제조 전문 회사로, 전재영 코렐테크놀로지㈜ 대표는 지역 출신 인재를 다수 고용하고 꾸준히 기술 발전을 이루며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매년 함월노인복지관 등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