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사면' 이명박 前대통령 퇴원…벌금 82억 면제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에서 별다른 메시지 없이 퇴원 수속을 밟았다.

 

30일 이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이날 퇴원 수속이 지연되며 오후 1시께 서울대병원에서 출발했다. 이 전 대통령은 올해 6월부터 건강상 이유로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서울대병원 주면에는 취재진이 붐볐고 이 전 대통령은 병원 뒷문을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중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은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다수의 지지자드이 이 전 대통령을 맞이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번 사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번영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았다. 그러다 이달 28일 0시를 기해 사면 및 복권으로 잔여 형기와 벌금 82억원이 면제됐다. 형집행정지 기간을 제외한 이 전 대통령의 실수감 기간은 958일로 약 2년7개월 정도다.

 

신년 특별사면으로 4년 9개월 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오후 입원 치료를 받아온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 논현동 사저로 이동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