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신년사] 함영주 회장 "비은행 부문 M&A 적극 나설 것"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하나금융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보험, 카드, 자산운용 등 비은행 부문 M&A를 포함한 모빌리티, 헬스케어, 가상자산 등 비금융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제휴와 투자를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업(業)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2일 함영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당면한 위기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데 반해, 정작 우리는 별로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우리는 애써 눈앞의 위기를 간과하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고 우려했다.

 

이에 함 회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 등을 제시했다.

 

함 회장은 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기업금융(IB), 외국환, 자산관리, 캐피탈, 신탁 등을 전면에 내세워 강점을 극대화하고 취약한 손님 기반을 비롯한 우리 약점을 보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선 그룹의 강점인 IB·자금·자산관리 등을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해 핵심사업으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

 

함 회장은 "단순 투자 유망지역이 아닌 지역별·업종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M&A와 디지털 금융을 통한 글로벌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며 "디지털을 통해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하고 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하고 영업의 도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지식과 기술력은 과감한 제휴와 투자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쉽으로 보완하고 가상자산, 메타버스 등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디지털 영역 개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함 회장은 "부족한 지식과 기술력은 과감한 제휴와 투자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십으로 보완하고 가상자산·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영역 개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