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 중마동 소재 현충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참배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참배를 통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해에는 전 시민이 행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광양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며 "계묘년,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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