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2023년 시무식을 2일 오전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엔 이 총장과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악수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 총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우리 대학이 이룬 성과와 결실은 학내 구성원 모두가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우리의 노력으로 얻어진 동아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 새해에도 우리 대학이 질적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함께 뛰어보자"고 말했다.

시무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교내 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