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계묘년을 맞아 초대형 토끼와 함께 봄을 기다린다.
삼성물산 에버랜드는 6일부터 라이브 나비 체험관을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정문에는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을 새로 조성했다. 토끼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는 조형물이다. 벌써부터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 메시지도 담았다.
바로 옆에 라이브 나비체험관은 매일 5종 5000여마리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래빅이 나비 요정과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도 연출했다. 수시로 사육사가 나비를 직접 설명해주고, 나비 자연 생태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나비 우화 과정과 방사 이벤트도 하루 2번 진행된다.향기 카드에 나비를 올리거나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있다.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도 겨울 방학을 겨냥한다. 5일부터 2월 말까지 매주 목금토일 및 설 연휴 오전 9시 30분 정문에서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맹수들이 방사되는 모습과 함께 행동 풍부화 활동도 함께 볼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