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영 SK㈜ C&C 사장이 올해를 '2030년 국내 1위 디지털 ITS 파트너'로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가지 전략과 네가지 실천을 강조했다.
윤풍영 SK㈜ C&C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IT 서비스 체계 구축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의 입장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근본적인 디지털 IT 서비스 영역 이외에도 추가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사업 제안 지원 기능과 함께 현장 중심의 사업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톱 수준의 사업 수준 역량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내 IT서비스 시장의 성장 정체와 글로벌 기업의 국내 시장 점유 확대 등으로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운 경영상황을 언급하며 네 가지 실천 사항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협업체계 강화 ▲오프라인 중심의 구성원 소통 강화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최고의 실력 지향 문화 조성 ▲회사의 기본이 되는 매니지먼트 인프라 고도화, 네 가지다.
윤사장은 "조직 체계 개선과 직책자 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경계가 없는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 회사의 성장 방향과 진행 경과에 대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사장은 "현장 경험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고객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문화를 확산하고 평가, 보상 체계를 개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 성장에 기여한 구성원에 대한 인정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가 불확실하고 반도체를 포함한 국내 주요사업의 불안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의 영향이 우려된다"며 "과거 수많은 위기를 이겨 낸 경험으로 다가올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회사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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