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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주) 부회장, 올해 경영방향 '생존역량 강화'

장동현 SK(주)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향을 생존역량 강화를 제시했다/SK(주)

장동현 SK(주) 부회장이 올해 경영방향으로 생존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지난 1일 모바일 영상메시지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새해 인사말과 올해 경영방향을 생존역량 강화와 새로운 성장기회 선점을 제시했다.

 

장 부회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흔들리지 않도록 생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성과를 되짚어 보고 SK㈜의 가치를 더욱 키우는 기회를 만들어 각 사업에 ESG 경영체계를 내재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힘을 쓰자"고 밝혔다.

 

이어,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성장 기회를 적시에 선점할 수 있도록 준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첨단소재 ▲그린(Green) ▲바이오(Bio) ▲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영역에서 변화하는 흐름을 날카롭게 읽고, 성장 기회를 빠르게 쟁취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예상하지 못한 변화는 있어 왔지만 그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하는지가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을 생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듬직한 파트너가 되는 2023년 한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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