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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전국 청소년 쉼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금융그룹 송태정 상무(왼쪽부터), 황규목 부사장, 손태승 회장,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고승덕 이사장, 정진해 회장, 김민찬 사무국장, 박대중 간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2023년 새해를 맞아 가정 밖 청소년들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정 내 학대, 폭력, 갈등, 가정해체 등 가정 내에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사회적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밖 청소년들의 정서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문화행사 체험 및 청소년쉼터 난방비 지원으로 추운 겨울에도 청소년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국 141개 청소년쉼터에서 거주 중인 약 1400여 명의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공원, 박물관, 공연관람 등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장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가 계속되는 이번 동절기에 두달치 난방비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겨울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청소년복지시설 통합지원, 청소년쉼터 종사자 전문역량 강화 등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에 필요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들을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금융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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