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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반도체 세액 공제 비율 상향에 각계서도 '대환영' 한목소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반도체 세액 공제 비율이 다시 상향 조정되면서 환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는 3일 '세액공제 상향 관련 반도체업계 환영 입장문'을 발표했다.

 

KSIA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 추가 확대'에 대해 환영한다며 정부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조치가 글로벌 반도체 전쟁 속 국내 업계에 큰 힘이 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 업계도 사명감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액 공제 상향 입법이 빠른 시일 내에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스플레이업계도 뜻을 같이 했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도 같은 날 '세액공제율 확대 대환영!'이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냈다. 중국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더욱 환영할 일이라며, 디스플레이를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입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신속한 투자를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원 확대 정책으로 디스플레이업계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 최초 IT용 8세대 OLED를 포함한 신규 투자와 함께, 소부장 국산화율이 높은 업종 특성상 국내 산업 생태계도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제단체들도 앞다퉈 환경을 전했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기업 투자 의지가 꺾일 수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글로벌 초격차 확보 뿐 아니라 소부장 생태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순조롭게 입법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 협력을 당부하며 신산업 투자 규제 해소에도 힘을 모아달라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적극적인 환영 뜻을 표하며, 국가전략 첨단 분야 기업 투자 유인을 높여 우리 산업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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