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드림스타트는 3일 운정사랑가득 합기도에서 라면 1,0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운정사랑가득 합기도는 자신의 몸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무예관으로, 2016년부터 라면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신치호 운정사랑가득 합기도 관장은 "학원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뜻있는 기부 행사를 수년간 꾸준히 계획하고 지원해주신 합기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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