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나우'가 자동차로 본격 진출한다.
엔비디아는 CES2023에서 지포스 나우를 특별한 장비 없이 자동차에 제공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으로 출시된 1000개 이상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획기적인 로우 레이턴시 기술로 실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안드로이드나 브라우저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지포스 나우를 지원하게 됐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생태계 구성원인 현대자동차그룹과 BYD, 폴스타에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주차 중이나 충전 중, 혹은 후방 엔터테인먼트 차량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문 부사장인 알리 카니(Ali Kani)는 "가속 컴퓨팅과 AI, 연결성이 새로운 수준의 차량 내 자동화, 안전, 편의성,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게이머들의 라이브러리에서 인기 있는 타이틀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능과 수십 개의 무료 게임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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