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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77조 투입'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 확정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균형·창조·소통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10대 정책, 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공약실천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은 먼저 시민과의 약속을 최대한 공약에 반영하고, 모든 공약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평가하도록 했다. 또 인천의 장점을 살려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미래창조 분야는 물론 농어촌, 교육, 안전, 소통, 공감 등 가급적 시정 전 분야를 포함해 실천하도록 했다.

 

모든 길을 인천으로 통하도록 연결하는 교통 분야는 수도권 GTX철도망 구축, 사통팔달 도시철도망 구축, 섬 주민 이동권 보장 등 9개 공약과 49개 실천과제고, 균형발전 분야는 인천의 심장 제물포르네상스, 경인고속도로 및 인천대로 지하화 등 11개 공약에 41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경제 분야는 인천시 경제규모(GRDP) 100조 시대 개척 등 11개 사업과 41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이밖에도 ▲농어촌(5개 공약, 24개 실천과제) ▲문화예술(18개 공약, 53개 실천과제) ▲환경녹지와 상수도(17개 공약, 38개 실천과제) ▲복지(24개 공약, 79개 실천과제) ▲교육안전(10개 공약, 26개 실천과제) ▲소통공감 분야(5개 공약, 12개 실천과제) 등 시정 전분야를 망라해 다양한 사업을 공약으로 선정했다.

 

인천시 제공

민선8기 공약실천을 위해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77조 3,708억 원으로, 임기내 38조 1,540억 원, 임기 후 39조 2,168억 원이다.

 

시는 공약이 이행되면, 영종·강화·청라·내항·송도 등을 글로벌 기업 및 금융자본 유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뉴홍콩시티 건설'과 '제물포르네상스'프로젝트의 토대를 마련하고 마스터플랜에 따라 주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GTX를 타고 인천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만에, 검단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8분만에 도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이 실천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때,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 인천'이 실현될 것"이라며, "'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미래가치 창조의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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