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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국내 완성차 내수 부진 만회나서…연초부터 풍성한 이벤트 전개

현대차 아이오닉 5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기아·쌍용차·르노코리아·한국지엠)가 내수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내수 판매량이 140만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이에 따라 현금 지원과 경품제공,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를 계약하고 대기 중인 고객이 수소차 넥쏘로 차종을 전환할 경우 차값을 100만원 깎아준다. 쏘나타와 그랜저, 싼타페를 구매하려는 20~30대 중에서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가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경우, 구매이력과 구매 예정인 차량이 총 2대이면 30만원을, 3대인 경우 40만원을, 4대 이상인 경우 5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외된다.

 

기아는 탄소제로 캠페인 'Be ZERO with Kia'를 통해 10년이상 경과한 노후차를 폐차 후 전기차 신차를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에게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1월 한 달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용차 토레스 주행모습.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130만원 상당의 일반 소모품을 지원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월 할부 금액을 고객 마음대로 설계해 최저 20만원대로 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수금(0~50%)에 따라 4.9%~6.9%(36~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월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2.9% 할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할부 원금이 1000만원 이상이라면 르노코리아의 모든 차종을 2.9%의 저금리로 최대 12개월 할부로 구매 할 수 있다. 36개월로 할부 구매 시 금리는 5.9%이며, 48개월은 6.9%, 60개월은 7.9%다.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E-TECH 하이브리드

이 외에도 르노코리아는 1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 방문시 경품을 증정하는 'hi 2023'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차를 구매하면 상품권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5명, 30만원권 10명, 10만원권 100명 등 총 115명에게 상품권이 증정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시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쉐보레는 콜로라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쉐보레 타호 하이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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