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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특별교통수단 네이밍 공모 ‘누비콜’ 최우수 선정

누비콜 모습.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 차량인 창원시 특별교통수단의 네이밍을 공모한 결과 ‘누비콜’ 등 4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이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시는 특별교통수단이라는 명칭이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네이밍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 총 532건을 접수했다.

 

시는 네이밍 선정을 위해 1차 내부심사를 거쳐 후보작 10건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2월 9~18일 진행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서 최종 우수작으로 누비콜을 선정했다.

 

누비콜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누비자, 누비전에서 따온 ‘누비’와 특별교통수단을 뜻하는 ‘장애인콜택시’의 합성어다. 창원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공모 결과를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금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0만원씩을 지역화폐인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네이밍 공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모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네이밍으로 자체 로고 등을 개발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래핑 및 네이밍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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