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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장관 첫 수출현장, '와이지원' 중견기업 왜?

이창양, 인천 소재 제조업 와이지원 서운공장 방문
연매출 4000억 수출 중견기업…"중견기업 허리 역할"
"중견 수출기업, 무역금융 지원 대폭 강화"

올해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송공장을 방문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첫 수출 현장지로 찾은 와이지원 서운공장은 연매출 4000억원대의 제조 중견기업이다. 와이지원은 엔드밀, 드릴 등 절삭 공구를 수출하는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장관의 첫 수출 현장 행보는 경쟁력 있는 중견 수출기업의 허리 역할 등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장관은 5일 인천 계양구 소재 와이지원 서운공장을 찾아 "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한도(현 200억원)와 선적 후 수출채권 매입 보증 한도(현 500만달러)를 각각 400억원, 1000만달러로 2배씩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올해 처음 LG화학 오송공장을 찾은 데 이어 수출 중견기업을 방문했다.

 

올해 경제 복합 위기 상황을 기업 투자 유도, 수출 지원 강화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무역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작년 4분기부터 수출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 장관은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원의 무역금융 지원과 함께 산업 체질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산업 대전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주 52시간 근로시간제에 대한 유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근 와이지원 회장은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금융 지원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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