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기관의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분야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하며 광역 지방공사공단 평균 91.8점을 웃도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그간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경영 실현을 위해 적극적 정보공유와 참여 창구 확대로 시민소통에 힘써왔다.
공공주택 공급,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주요 사업정보를 능동적인 언론소통 및 보도자료를 통해 신속하게 제공해 왔으며 경영성과, 경영개선사항 등도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의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려는 공사의 노력을 시민과 공유했다.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참여 창구도 활짝 열었다.
기존 시민참여혁신단, 대학생 서포터즈, 각종 위원회 지속 운영은 물론 전문가·시민사회 초청 간담회, BMC스마트홈 주부자문단 운영, 공모전 개최 등 소통채널 다양화로 공사 전반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충실한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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