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온 수석 부회장 등 SK경영진들이 대거 CES2023 현장을 찾았다.
5일(현지시각) 최재원 SK수석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추형욱 SK E&S사장 등 SK경영진들은 오전 9시 10분경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3의 SK 부스를 방문했다. 최수석 부회장이 방문하기 30분 전에는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SK부스를 찾았다.
당초 방문하기로 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팅 등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추후 오후에 해당 부스를 방문할지는 미지수다.
SK부스를 찾은 최 수석 부회장과 경영진들은 입구부터 SK가 올해 CES2023에서 강조한 탄소감축과 관련된 기술과 친환경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했다.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던 UAM 시뮬레이터도 VR을 쓰고 탑승했다. 또 SK팜이 개발한 스마트 글래스를 써보기도 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도 UAM을 체험했다.
30분 가량 SK부스를 둘러본 최 수석 부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넷제로를 목표로 하고 지금까지 SK가 일궈온 다양한 노력들이 나름대로 표현이 잘 된 것같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박 부회장도 "중국업체들이 불참하면서 과거 CES와는 다른 모습"이라며 "경제가 어려워 혁신이 눈에 띄지 않게 보이지만 하이닉스가 저렴하게 반도체를 공급함에 따라 IT 산업이 무한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라스베이거스(미국)=최빛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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