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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 확대

광양시가 2023년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대상을 만 44세 이하 여성에서 임신 가능한 여성 전체로 확대 지원한다.

광양시가 2023년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대상을 만 44세 이하 여성에서 임신 가능한 여성 전체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은 결혼연령의 상승 환경호르몬 증가 등 생식기능이 저하돼 난임 진단자가 증가하는 현재 한방 지원을 통해 임신 가능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한방 난임치료 후 추적조사 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축소했으며, 이는 여성의 몸 상태가 임신 성공 가능성에 많은 영향을 주나 지금까지 추적조사 기간이 길어 한방 난임치료를 받고 싶으나 그러지 못한 자들까지 지원하기 위함이다.

 

전라남도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신이 안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는 자라면 부부 모두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방 난임치료 지원이 가능하다.

 

상반기 집중 모집기간은 올해 2월 17일까지로 한방 난임치료를 받고자 하는 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해 중마통합보건지소로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진단서(45세 이상 여성 호르몬 검사 결과지 추가)이며, 남성의 경우 최근 6개월 이내 실시한 정액검사 결과지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가까운 보건소나 읍면동사무소에서 포스터나 리플릿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양방치료만으로 임신이 어려운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치료를 확대 지원하게 됐다"며, "한방 난임 치료 지원이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아이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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