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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동남권의학원,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 시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장안읍민을 대상으로 2차년도 건강검진사업을 시작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장안읍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년도 건강검진사업을 본격 시작하였다.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은 장안읍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3년에 걸쳐 총 25억을 지원하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하여 올해 2차년도를 맞았으며, 1월 3일 의학원 검진센터에서 첫 검진을 시작하였다.

 

올해 검진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과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안읍발전위원회에서 김태연 위원장과 이창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이광훈 본부장과 강희철 지역협력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였다. 특히 이날 올해 첫 검진자인 지역민들도 함께 자리해 검진사업을 축하하고 서로의 건강을 염원하였다.

 

김태연 장안읍발전위원장은 "장안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올해 2년째를 맞았다. 의료 및 복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암을 비롯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치료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 특히 지난해에는 검진 대상 연령이 65세 이상이었으나 올해부터 57세로 낮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이다. 소중한 지역민의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는 검진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 특히 의학원은 검진 만족도가 높은 병원으로서 직접 검진을 받아보면 우수한 수준과 친절에 감동할 수밖에 없다. 올해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의학원의 설립 목적이 이번 검진사업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어 행복하다. 올해에는 고령자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암 진료 뿐 아니라 심뇌혈관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소중한 한 분 한 분의 생명을 바로 곁에서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의 프로그램은 암정밀검진, 심뇌혈관정밀검진, PET-CT, 치매검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검진대상은 57세 이상(15년 연속 거주 또는 합산 시 20년 이상 거주) 장안읍 주민으로, 지난해에는 65세 이상의 680명의 주민이 검진을 받았다. 주민들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암정밀 검진 149명, 심뇌혈관정밀검진 260명, PET-CT 202명, 치매검진 69명 등이었으며,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춰 고품질의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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