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대 상승…2350.19 마감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2289.97)보다 60.22포인트(2.63%) 오른 2350.19에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88.94)보다 12.27포인트(1.78%) 상승한 701.2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8.6원)보다 25.1원 내린 1243.5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국 긴축 우려 완화와 달러 약세에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0.22포인트(2.63%) 오른 2350.19에 마침표를 찍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조392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6억원, 738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0.61%)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화학(3.93%), 서비스업(3.81%), 섬유의복(3.42%)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상승 종목은 799개, 하락 종목은 93개, 보합 종목은 41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올랐다. 특히 카카오(6.82%), 네이버(6.22%), LG화학(5.05%) 등이 크게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27포인트(1.78%) 상승한 701.2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250억원을, 기관은 5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기계 장비(3.15%), 섬유/의류(2.96%), 전기/전자(2.75%) 등이 크게 올랐다. 상승 종목은 1298개, 하락 종목은 191개, 보합 종목은 7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96%), 셀트리온헬스(2.09%), 셀트리온제약(2.00%) 등이 상승폭이 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 대형주 상승에다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지수 강세를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 인터넷,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미국의 임금상승률 둔화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 완화가 반영되며 원·달러 환율 또한 20원 이상 하락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10원 내린 1243.50원에 마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