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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장르대표축제 선정

2023 음악제 포스터. 이미지/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국제음악제가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장르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장르대표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며, 통영국제음악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6억 원씩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는 연극·뮤지컬·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로 구분된 전 장르를 통틀어 최대 액수로, 통영국제음악제가 그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방증한다.

 

음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심의총평에서 ▲사업계획이 충실하게 수립되었는지 ▲사업을 수행하는 역량이 우수한지 ▲사회에 미치는 역할이 바람직하고 그 기여를 제시할 수 있는지 등을 심의 기준으로 공개했다. 또 신청사업의 평가 기준이 되는 우수한 예술제의 핵심 요소로 예술적 방향성, 운영 조직력, 관객향유를 꼽았다.

 

특히 사업수행 역량뿐만 아니라 예술제의 지속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준으로 사업의 조직구성을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축적할 수 있도록 상시적인 사무 조직 형태를 보유하고 있는지 ▲주어진 자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주요 의사결정을 처리하는 거버넌스 역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구축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2020년에도 장르대표축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연간 5억 5000만 원씩 국비 지원을 받았고, 그에 따른 사후 종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경상남도, 통영시, MBC경남이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다. 2023 통영국제음악제는 '경계를 넘어(Beyond Borders)'를 주제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며, 이미 일부 공연이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티켓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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