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삼주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부산은 지난 6일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삼주의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 김병석 대표와 트리콜의 백승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 협약을 통해 삼주는 부산의 경기장 내외 광고 구좌를 활용한 마케팅을, 부산은 트리콜 홍보를 위해 선수단과 함께하는 사진,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 기획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부산과 삼주는 상호 효과적인 방향으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리운전의 대명사 트리콜은 2003년 부산에서 시작, 이후 울산-경남-포항-경주에 이르기까지 운영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전국 최초로 콜배차 GPS 시스템 자체개발 및 안정화, 스마트폰용 앱 론칭, 지속적인 CS교육 등을 진행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트리콜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부산아이파크를 서포팅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삼주는 울산해양경찰서, 신라대, 동부산대, 부산외국어대 등 지역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2014년에는 KNN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주 백승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에 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팀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협력해서 부산이 더 잘 되는 방향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협약식을 통해 부산아이파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됐다. 이번 기회로 말미암아 삼주에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관계자는 "부산을 넘어 전 지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삼주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부산에서 시작한 협력사인 만큼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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