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올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 유행으로 매년 실시하던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오다가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한다. 오는 12일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한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수출기업 지원사업, 벤처기업 인증획득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특히 당일 현장에서는 '경남기업119' 코너도 운영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경남도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발간해 설명회 현장은 물론 시군, 유관 기관, 기업 협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지원 책자에는 중소기업 지원 분야 뿐만 아니라 창업, 수출, 신산업과 기술, 전략 산업, 투자, 일자리, 소상공인 등 총 148개의 지원시책을 수록해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설명회는 코로나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더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이 준비한 각종 시책이 최근 3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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