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소재 산지유통센터 방문해 수급 상황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인중 차관이 10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인중 차관은 이날 "최근 폭설과 지속되는 한파와 함께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들이 모처럼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역대 최대규모 설 성수품 공급의 차질없는 추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자체와 농협 등 관련 기관에 성수품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펴 선제적인 대응으로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 4일 성 성수품 수급 안정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대물량 공급,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와 이용 편의성 제고, 알뜰 소비정보 제공 및 생산자-소비자 보호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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