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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수도 필터 변색 원인 ‘워터(WATER) 119’기술지원 회의 개최

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배곧동, 장현지구 일대 아파트에서 수도꼭지 필터가 갈색으로 변하는 원인 규명을 위해 민원이 접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시행 중이다.

 

지난 10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 경기도, 안산시 등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필터 변색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워터(WATER) 119' 기술지원 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민원 발생 지역 현황과 정수장 및 배수지 수질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민원 현장을 방문해 냉수와 온수 필터에 일정 시간 물을 통과시켜보는 시험을 하는 등 현장 점검에 집중했다.

 

배곧동과 장현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연성정수장과 장현, 능곡, 뒷방울 3개 배수지의 19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는 모두 '적정' 상태였으며 필터 시험 결과 냉수 필터는 변색되지 않고 온수 필터만 변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 자세한 원인 파악을 위해 세대 내 냉수와 온수를 채수하고 변색된 필터를 전문 기관에 의뢰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 상수도과장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수질검사 결과는 정상이므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물을 사용해도 된다"며 "필터 변색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파악해 주민들에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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