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연말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코오롱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2008년부터 기부를 이어왔다. 성금 중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 어린이공원 개선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오롱 박형근 상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희망나눔 참여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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