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방세환)는 11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위한 전수조사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청년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서비스 연계 등 총 4개 중점 업무 사업 추진으로 건축(반지하 가구 500여 가구), 복지부서(고시원·쪽방 등 사례관리 90여가구), 읍면동(공공임대주택 이주 상담) 협업의 주거 취약계층 현황을 사전에 확보했다.
이 외에도 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실천하고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비 확보 등 적극 행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2021년 근거 조례 제정 및 2022년에는 시 직영 및 아동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천가구 주거실태 설문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 10월 완료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민선 8기 내부 방침 수립 및 사전 준비, 센터 사업비 편성 등 설치 운영 기반을 다졌다.
방세환 시장은 "주거복지센터 운영으로 민선 8기 핵심 방침인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주거 취약계층 및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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