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1월부터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서비스' 3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아픈 아이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영아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3종을 부모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등하원 돌봄은 전담 아이 돌보미가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시설의 등원(오전 7~10시) 시간 전후에 식사나 준비물을 챙겨주고, 하원(오후 4~8시) 시간 전후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아이를 케어해주는 서비스다.
아픈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복통 등 비전염성 단순 질병으로 갑자기 아프거나 예방접종, 정기검진 등을 위해 병원 내원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단, 진료비는 서비스 이용 가정이 부담해야 한다.
영아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본 서비스를 통해 출산 휴가나 육아 휴직 후 직장으로 복귀하는 부모들이 자녀를 두고 출근해야 하는 고민을 덜 것으로 기대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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