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최근 공시 취업률이 졸업생 1000명 이상인 부산·울산·경남 사립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명대는 지난 6일 발표된 공시 취업률 66.2%(기준년도 2021년. 조사 대상 2020년 8월, 2021년 2월 졸업자. 조사기관 한국교육개발원 KEDI)로 나타났다. 이는 졸업생 1000명 이상 부·울·경 사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평균 취업률은 전국 64.2%, 비수도권 62%, 부울경 62.2% 등이었다.

전호환 총장은 "취업 명문 동명대는 미국 SFSU(샌프란시스코주립대)와 3+1+3 교육 과정 개설에 이어 미국 현지 캠퍼스 컬럼비아대학과는 미네르바스쿨 형식의 교육 과정(최대 1년)을 개설해 올 겨울방학부터 해당 학생을 보낼 예정"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취업도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 양성 동명대는 대학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학과·전공 역량별 취업 특강, 하이브리드 면접 코칭 등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