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소재 공원(배다리공원, 현화공원, 소풍정원 등)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원을 찾는 가족과 시민들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정월대보름인 2월 5일까지 20일간 3개소 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으로 구성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는 무인운영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 시민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견을 반영해, 향후 명절 관련 행사 진행 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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