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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민과의 대화'로 현장행정 박차

남해군이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3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사진/남해군

남해군이 지난 11일 상주면으로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3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남해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목표로 하는 민선8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2023년 주요 군정 방침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수렴해 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밀착 지원'을 골자로 한 2023년 주요 군정 방향을 소개했다.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 장기 마스트플랜 구축과 민자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남해의 대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실사구시 정신으로 '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올 한해 경기침체의 우려가 높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된 힘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2023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오전 상주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국립공원 구역 조정 문제 등 지역 내 오래된 숙원을 비롯해 상주초·중 활성화 방안, 농어촌 버스 마을 안길 진입, 위험구간 정비, 하수 처리장 신설 등의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남해군은 현장에서 당장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즉답을 통해 추진 방향을 제시했으며, 향후 현장 확인을 통해 민원사항 개선 여부를 주민들과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 주민들의 현장 민원을 해결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군민과의 대화는 상주면과 미조면에 이어, 12일 남면·이동면, 17일 남해읍·서면, 18일 설천면·고현면, 19일 창선면·삼동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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