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12일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연제이웃사랑회,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소양무지개동산, 신평지역아동센터 등 13개 부산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떡만둣국키트 2720인분을 전달하였다.

설을 맞아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서 떡만둣국 재료를 구입하여 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고,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송춘철 고문, 박도희 부회장, 김자옥 이사, 서정봉 이사 등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10명이 참석하였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떡만둣국 한 그릇으로 온기가 전달되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중소기업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