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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베트남 재능기부 동계 봉사활동 진행

한걸음 더 해외봉사단.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 재학생, 교수, 직원 30여명이 베트남 현지에서 가족·가정 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를 10일간 펼친다.

 

총학생회 및 중앙자치기구 간부 13명, 일반 학생 17명 등 재학생 30명과 이준영 단장(학생처장) 등으로 구성된 동명대 한걸음 더 해외봉사단 일행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SOS 어린이마을(Children's Village) 나트랑'에 입소 중인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SOS 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INGO)다.

 

먼저 교육봉사로는 ▲체육교육(축구 등 단체운동, 체력증진교육과정) ▲미술교육(아동미술, 그리기, 만들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응급처치 및 보건위생(심폐소생술, 위급상황대처법) 교육 등을 한다.

 

이 밖에도 마을 환경 정화, 고아원 원생 보살피기 등 노력봉사와 함께 ▲현지문화 및 한국문화(전통놀이) 체험 ▲K-POP 공연 ▲탈춤 ▲태권도 시범 ▲플래시 몹 등 글로벌 문화교류활동도 병행한다. 물품기증 등을 통한 빈민촌 구호 및 환경 개선 활동도 실천할 예정이다.

 

베트남 SOS 어린이마을 나트랑은 1999년 중반 완공돼 140명의 어린이를 정기적으로 돌볼 수 있는 14개 가족 주택을 둔 시설이다. 2019년 말 330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 현재 120명의 고아가 있는 14채의 가족이 있다.

 

베트남은 현재 13개 SOS 어린이마을, 10개 SOS 청소년시설, 11개 SOS Hermann Gmeiner학교, 12개 SOS 유치원, 2개 SOS 직업훈련센터, 5개 SOS 사회센터(가족강화프로그램) 및 1개 SOS 의료센터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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