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2023시즌 담금질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부산은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국 현지의 따뜻한 기후를 바탕으로 체력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조직력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해 장점은 더욱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번 시즌을 더욱 단단하고 짜임새 있게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주장 이한도는 "오랜만에 해외훈련에 가게 된 만큼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전지훈련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박진섭 감독은 "체력적·전술적으로 보강하고, 좋은 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아이파크는 2월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2월 6일부터 시즌 개막 전까지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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