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래탑 등 3개의 공공 조형물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추진한다.
11일 이천시에 따르면 관내 이래탑, 기치미고개 도자언덕, 세라믹아트육교 3개 공공 조형물을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공 조형물은 이천시를 찾은 시민들에게 이천시가 쌀과 도자 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에 시는 조형물을 지역과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하여 더욱 홍보 기능을 살리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계획 수립 전 행정예고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1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청취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행정참여를 위해 행정예고를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의 많은 의견과 제안을 달라"고 말했다.
행정예고는 이천시청 홈페이지 이천소식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자유롭게 작성하여 이천시청 9층 문예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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