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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전 ‘2023 YAA’ 개최

제9회 동아대 석당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전 '2023 YAA(Young Artist ARTISTAR)' 포스터. 사진/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은 제9회 신진작가 공모전인 '2023 YAA(Young Artist ARTISTAR)'를 오는 2월 12일까지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부터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 동기 부여와 신진작가 발굴 등을 위해 시작된 'YAA'전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엔 동아대를 비롯 부산대, 경성대, 동의대, 울산대, 창원대 등 재학생 23명이 회화와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석당미술관은 전시 이후 심사를 통해 대상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석당미술관 제1전시실에선 지난해 'YAA'전에서 'Voyage'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김동해 작가 개인전 'Beyond The Eastsea'가 함께 열린다. 김 작가는 부산대 조형학과에서 가구목칠을 전공했다.

 

김 관장은 "유망한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동아대 석당미술관이 지역 청년 작가들의 예술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A'전과 김동해 작가 개인전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