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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구례군, 정보공개청구 건 시간 끌며 거짓 정보제공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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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수 업무추진비 공개청구 건에 대한 거짓정보 공개 내용의 일부

전남 구례군이 군수업무추진비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본지는 지난해 11월 최근 4년간 (2019년부터 작년 10월까지)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구례군은 청구내용이 복잡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공개할 결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공개일인 12월 1일 공개하지 않고 연기 후 15일 빈문서를 공개하는 등 그러면서 당시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26일 밝힌 정보공개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 9일은 집행일자와 집행시간 카드결제와 계좌이체가 한날한시에 사용된 건수가 66건에 달하고 이중에 군수가 오찬을 22회, 만찬을 11번 했다고 공개했다.

 

이로 인해 본지는 군 담당자에게 같은 날 같은 시간 때에 오찬과 만찬 등 수차례 이루어 질 수 있는 경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하루에 사용한 것은 착오가 있다며 카드사용내역을 추출하고 자료를 불러오는 과정에 실수가 있었는지 확인을 다시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인한 결과 2019년도 7월까지 실과국장이 존재했었다"며 "국장이 사용한 부분이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에 잘못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본지의 지적에 군 관계자는 그다음 날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군수업무추진비 내용을 보내 주었다.

 

이렇게 빨리 공개할 내용을 한차례 연기와 빈문서공개, 시간 끌기와 거짓정보공개 또, 정보공개 관련 결재라인 관계자들의 검토 미확인에 대한 근무태만 등을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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