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고양시 체육회 당선인(안운섭)은 1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주 개명연수원에서 고양시 체육회 변화와 혁신을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 출범식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안운섭 당선인은 지난 체육회장 후보 공약부터 "언제나 종목단체가 우선입니다"라며 워크샵, 세미나, 공청회를 통한 55단체를 하나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위원장 안운섭 이하, 공동위원장 9명과 정책혁신위원회 산하 조직, 행정, 사업 파트를 두고 미래전략위원회는 기획, 홍보, 운영 파트의 조직 구성을 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민선2기 고양시 체육회 골든플랜 25를 발표하고, 스포츠혁신위원의 임명장 수여와 워크샵 1부, 2부로 나누어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안운섭 당선인은 "종목단체가 하나가 되는 것은 어떤 다른 것과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라며 각오를 다짐했다.

스포츠 혁신 위원회는 앞으로 약 60일간 각 분과 주 1회 회의를 실시한다.

오는 2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조례제정을 위한 "스포츠 3법 활성화와 추진방향"의 주제를 가지고 공청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