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이 지난해 전동화 출고 비중을 크게 늘렸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전기차 57만2100대를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26% 늘어난 수치다. 전체 인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9%로 1.8% 포인트나 늘었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유럽 전기차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미국에서도 4위로, 특히 중국시장에서는 전년보다 68% 더 많은 차량을 인도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판매 확대 위원회 멤버인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우리 브랜드들은 전동화로의 변화가 브랜드 전반에 걸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고, 역풍을 뚫고 전체 전기차 점유율 목표치인 7~8%에 도달"했다며 "고객이 우리의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호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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