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계묘년 설을 맞아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1~24일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6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북측 마장로,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을 포함해 10개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개방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관련 정보는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명절 맞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