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 녹물로 인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에 대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4억8천4백만 원을 투입해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연면적 130m²이하)을 대상으로 수도관 부식 및 녹물 발생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수용가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의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그 외 주택 면적별로 30~90%를 차등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억2천7백만 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49세대 및 공용배관 904세대를 지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