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도시환경정비 집중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주요 관광지, 전통 시장, 주요 간선도로 및 상습 불결지, 다중집합장소 등이며 중점 정비 대상은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광고물 제거, 노상 적치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가로변 공사 현장 정비 등이다.
특히 오는 18일은 '설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 국민운동단체(새마을,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대대적인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올 한해 새봄 맞이, 우수기, 휴가철, 추석 맞이 등 시기별 꾸준한 환경 정비를 추진해 사계절 깨끗하고 쾌적한 '행복도시 기장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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