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설명절을 맞아 근로자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관련 사업장 체불임금 방지 활동을 진행한다.
공사는 업체들의 자금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의 기성금, 준공금 등 미지급 대금을 설명절 전에 일체 지급한다. 또 각 사업장의 체불임금 현황 조사를 시행해 현장의 근로자 임금이 체불되는 사례가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임금체불 우려가 있는 현장은 설 명절 전까지 임금 지급을 완료하도록 요구하고, 지급처리 기간을 단축해 빠르게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체불 위험을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공사 관할 사업장 가운데 1억 원 이상 공사, 5000만 원 이상 용역이나 이보다 작은 규모의 사업장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 감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팬데믹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물가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근로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사업장에서 미지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체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