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장영근 부시장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일시청소년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곳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 부시장은 가정을 떠나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 설 명절 연휴 동안 입소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과 함께해 줄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 부시장은 "위기의 청소년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리고, 청소년과 종사자가 소망하는 일이 이뤄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시설 청소년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소년쉼터 3곳에 청소년 25명이 생활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