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설 명절을 맞아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전사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점을 뒀다.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과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전통시장 장보기 등 본사, 사업소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사 봉사단은 전통시장 상인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서울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배부했고,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은 명절 떡국 식재료 키트를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하여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주변지역 군부대, 육아원,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세종발전본부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등에 지역화폐 기프트 카드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을 실천했다.
신서천발전본부 봉사단은 주변지역의 24개 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제주발전본부 봉사단은 발전소 주변지역 해녀회에 겨울철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맟춤형 활동을 이어 나갔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지난해부터 계속된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명절맞이 행복나눔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향후에도 중부발전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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